홍진경, 부친상 당한 이영자 위해 일일 MC

입력 2016-07-18 22:54  


▲ (사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방송인이자 사업가 홍진경이 이영자를 위해 의리를 보였다.

홍진경은 지난 17일 부친상을 당한 이영자를 대신해 KBS Drama 예능 `엄마는 고슴도치 2`의 일일 MC로 나섰다.

이영자가 MC로 활약 중인 `엄마는 고슴도치 2` 녹화는 부친상 다음날인 18일. 스케줄 연기가 불가피했다. 제작진은 당일 오전 홍진경 측에 일일 MC 출연을 제안했고, 홍진경은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엄마는 고금도치 2` 녹화에 참여했다.

이영자와 홍진경은 오랜 세월 동안 서로의 우정을 나눈 연예계 대표 절친 스타다. 그런 두 사람의 우정이 부친상을 당한 이영자의 불가피한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 것이다.

홍진경 소속사는 "홍진경이 오전에 잡혀있던 개인 스케줄을 조정해 이영자 대신 녹화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녹화가 끝나는 대로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부친상을 당한 이영자는 KBS `안녕하세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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