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안녕뮤직 측은 19일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송하예가 오는 26일 새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비주얼 콘셉트는 사랑에 빠진 소녀 감성이 포인트다. 제주도에서 촬영해 청량한 여름 이미지를 가득 담았다.
파스텔톤 색감과 송하예의 한층 더 청순해진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밝은 분위기와 상반된 느낌의 ‘순대’라는 단어가 새 싱글 음반에 대한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SBS ‘K팝스타’에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던 송하예는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최고의 결혼’, ‘블러드’, ‘일편단심 민들레’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송하예 컴백은 지난 해 7월 앨범 ‘얼음’ 이후 1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