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 갈브레이스 구글 디벨로퍼 프로덕트 그룹 프로덕트 및 개발자 관계 총괄이 `구글 포 모바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구글이 모바일 앱·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구글의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구글은 오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구글 포 모바일`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 베넷 구글플레이 인터내셔널 디렉터와 벤 갈브레이스 구글 디벨로퍼 프로덕트·개발자 총괄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갖고 구글의 모바일 기술을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특히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웹 개발에 사용되는 앱 플랫폼 `파이어베이스` 소개에 주력했습니다.
파이어베이스는 지난 2014년 구글이 인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자에게 데이터 분석과 버그 추적, 사용자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와 함께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을 통해 앱을 실행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과 메시징 앱 알로(Allo)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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