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권혁수가 호박고구마와 얽힌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쨍하고 해뜬 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5년만에 대세로 떠오른 배우 권혁수와 데뷔 10년 내공으로 다져진 실력파 가수 EXID 솔지가 출연한다. 오랜 무명시간을 거쳐 스타로 거듭난 두 사람이 그간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놓고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남모르게 흘렸던 구슬땀을 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권혁수가 “호박고구마가 나를 두 번 만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권혁수는 “예전에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다. 거의 40kg을 빼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호박고구마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 웃기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다. 호박고구마가 내 인기도 만들고 몸도 만들었다. 호박고구마 홍보대사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해 택시 안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솔지는 명절만 되면 가족 눈치를 봤던 과거와는 달리 지난 설 때 지상파 3사에 출연해 뿌듯했던 기억을 이야기할 계획. 또 친오빠가 등장해 방송에서는 알 수 없었던 솔지의 솔직한 모습을 이야기하며 남다른 남매애를 뽐낼 예정이다. 오늘(19일, 화) 저녁 8시 4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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