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의 시고니 위버가 2편에서는 악역으로 변신한다는 전망이 나와 화제다.
게임엔가이드 등 최근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009년 작 ‘아바타’에서 그레이스 박사 역을 맡았던 시고니 위버가 속편에서는 악역으로 출연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아바타’에서 ‘판도라’행성의 ‘나비’ 부족의 존엄성을 주장했던 그레이스 박사는 마지막에 죽은 것으로 결말이 나지만 속편에서는 전편의 캐릭터를 비틀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기존 주연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등 역시 ‘아바타2’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바타2’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영화 `아바타`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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