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닥터스 김래원을 향한 박신혜의 서툴지만 따뜻한 ‘유혜정 위로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것.
김래원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 박신혜가 사랑에 있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지혜(지홍+혜정) 커플’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19일 10시 방송된 ‘닥터스’ 10회에는 아픈 아버지 두식(이호재 분)을 보며 괴로워하는 지홍(김래원 분)과 그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주는 혜정(박신혜 분)의 애틋한 마음이 그려져 감동을 선사했다.
같은 슬픔을 겪어봤기에 누구보다 지홍의 심정을 깊이 헤아리는 혜정은 함께 있으며 그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으로 지홍을 위로했는데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정말 둘 사이 사귀는 것 같다” “방송을 볼수록 깜짝 놀란다” “이런 메시지가 있는 드라마는 처음이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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