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차관은 "유료방송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어떤 (지원) 정책을 담을지 고민해 이른 시일 내에 계획을 내놓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안이 당국 불허로 무산되며 유료방송 시장에는 케이블 TV 업계가 자발적으로 구조조정을 할 기회를 잃었다는 위기감이 더 커진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최양희 미래부 장관도 지난 11일 "기술 규제 개편 방안을 마련했고, 세부 과제도 준비 중"이라며 유료방송 지원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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