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사 공기청정기 가운데 유해물질이 포함된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환경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자사의 21개 제품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3개인데, 해당 제품에는 유해물질이 포함된 향균제 필터를 사용되지 않아 이번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 해외에서 판매된 나머지 18개 제품에서도 일부 제품에만 유해물질이 포함된 필터가 사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코웨이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6개 업체가 유해 물질이 포함된 필터를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를 국내에 유통시켰다고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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