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그의 어머니 홍라희 여사가 소외계층 청소년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재 4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여사는 최근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내놨습니다.
기부금은 소년원을 나온 청소년 등에게 직업·인성 교육을 제공하는 예스센터 설립에 쓰일 예정입니다.
협회가 운영하는 예스센터는 학비와 숙식비 등 모든 비용이 지원되며, 올해 초부터 여자청소년 전용 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