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늘(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어제보다 0.13% 오른 154만 3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0.45% 오른 154만 7천 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세웠습니다.
삼성전자 연도별 주가는 2014년 147만 원, 지난해 150만 3천 원이 최고가였으며, 사상 최고가는 지난 2013년 1월 3일의 158만 4천 원입니다.
안 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상승 추세에 진입하는 과정이라 판단해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연구원은 "경기하강기에 적절한 구조조정과 신사업 투자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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