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금융감독원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선다

입력 2016-07-21 10:16  


OCN `38 사기동대` (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제작 SM C&C)와 금융 감독원이 보이스 피싱 예방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주 시청률을 경신하며 OCN 오리지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38 사기동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대중에게 심어주기 위해 `38 사기동대`와 금융감독원이 합심했다
`38 사기동대`와 금융감독원은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극 중 `38 사기동대`에는 전화로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기본적인 수법은 물론,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법까지 등장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38 사기동대` 3화에 나왔던, 돈을 꽃집의 계좌로 입금하게 후 이를 지폐로 만든 꽃다발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수법은 최근에도 실제로 일어났던 신종 악질 수법 중 하나"라고 한다.
이러한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지킴이`와 `38 사기동대`의 공식 홈페이지를 상호 연계하여 양 홈페이지의 방문자들이 드라마 컨텐츠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구제절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제로 일어났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4~5억원씩 신고되는 범죄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38 사기동대`의 시청자들에게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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