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 강제성 인정...강간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16-07-21 10:49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강간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상무가 방 안에서 의사에 반하는 성관계를 시도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22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 미수)를 받았다.
사건 이후 유상무는 지난 달 31일 강남경찰서에 출석, 약 9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조사 당시 유상무는 ‘성관계를 시도한 것은 맞지만 강제적이지는 않았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경찰은 추가적으로 유상무를 소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소환조사, 대질조사 결과, 상해진단서 등 정황 증거와 더불어 유상무와 A씨를 대상으로 실시한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