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사랑꾼 신지훈, 활약 속 시청률 고공행진..."어머니들 응원폭발"

입력 2016-07-21 11:18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이 본격적인 애정라인 가동과 함께 시청률 고공행진을 그리고 있다.

‘별난가족’은 평균 2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저녁 일일 드라마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집안의 골칫덩이였던 주인공 설동탁(신지훈)과 강단이(이시아) 사이에 미묘한 애정 전선이 그려지는 동시에 구윤재(김진우)의 배신과 야망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훤칠한 키에 재벌 2세의 배경까지 갖춘 설동탁이 철부지 이미지를 벗고 회사 경영에 힘을 쏟는 것은 물론 실연의 아픔을 겪는 강단이를 보호해주는 남자로 거듭나자 많은 어머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설동탁 역의 신지훈은 “일일 드라마의 힘을 느끼고 있다. 식당에 가면 많은 어머니들이 ‘잘생긴 동탁이 왔다’며 반가워 해주신다. 딴짓 말고 회사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난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설동탁은 봉쥬르 홈쇼핑 후계자임이 드러나며 더욱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우월한 키와 세련된 마스크를 지닌 신지훈에게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슈트 패션에 쏟아지는 반응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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