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노른자 입지에 뜨는 주거용 오피스텔 잡아라

입력 2016-07-22 09:00  



7월부터 실시되는 중도금 대출 규제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정부가 주택 중도금 대출보증한도를 수도권은 6억원, 대출 기준은 1인당 2건(분양가 9억원 이하 주택)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의 경우도 이러한 중도금 대출규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수요자들은 향후 투자 위축으로 인한 시장 분위기 침체를 우려하여 이번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마지막 단지에 집중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단지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이다.

이 단지는 교통 및 개발호재가 집중되어 인천의 교통요충지로 불리우는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다. 쇼핑, 교육, 문화,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원스톱으로 누리는 청라국제도시 최중심 최고입지에 지하철 7호선 연장, GRT(유도고속차량) 개통 예정 등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국제도시 내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후 아파텔)이다. 특히 아파트와 평면이 거의 유사해 중소형을 찾는 신혼부부 및 자녀 하나를 둔 3인 가구에게 인기가 좋다.

모든 면적은 방 2개와 거실로 분류해 독립적인 공간을 갖게 하고, 특화된 설계방식을 도입하여 방과 거실을 전면에 나란히 배치하는 3Bay 구조를 적용했다. 또 일반적인 천장높이인 2.3m보다 높은 2.5m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주었으며,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배치했다.

이번 물량은 아파텔 2차분으로 전용 45~55㎡, 총 452실 규모이다. 면적형 별로는 45㎡A 156실, 45㎡B 52실, 55㎡ 244실이다.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 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아파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아파텔 주민들은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휘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GX룸, 주민카페, 연회장, 독서실 등 기본적인 시설과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녀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줄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라국제도시의 입지위상에 맞춘 외국어 수업으로 입주 후 2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1차물량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전용 45㎡의 분양가는 2억3000만원선, 55㎡는 2억7000만원 전후로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프리미엄이 반영되지 않은 가격이다. 소형아파트의 전세가격 수준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던 수요층에게는 희소식이다. 현재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럭)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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