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시산업발전심의에서 성남시가 제안한 전시시설 건립 계획이 통과될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총 1,121개의 기업과 이들 기업의 매출액이 7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심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시시설을 포함한 백현지구 개발계획은 향후 행정자치부의 중기투사심의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시설 조성 및 운영기간동안 5조 1,505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창출과 3만5천명 규모의 고용유발효과기 예상된다"며 "성남시는 MICE 산업을 미래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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