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훈훈한 선행을 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동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미혼모 지원 프로그램에 46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완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적 있다.
김동완은 줄곧 한 부모 가정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혼모 지원 예산이 삭감된 것을 안 그는 안타까움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동완은 지난 2008년 쓰촨성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지난 해 네팔 지진 때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에도 기부금을 전달, 연말연시 연탄 나눔 봉사에도 참여해 왔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뮤지컬 ‘애드거 앨런 포’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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