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직수형 정수기 시장규모는 약 22만대로 이중 동양매직은 9만대 이상을 판매, 41%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슈퍼정수기와 슈퍼S정수기는2분에 1대씩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7월에는 역대 최고 실적인 2만대 이상이 판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양매직은 업계 최초로 직수형 냉온정수기를 출시한 점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사물 인터넷 기능 등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실적 상승에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두 제품은 정수는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초슬림 정수기로 저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에 대한 오염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슈퍼정수기는 코크를 교체할 수 있으며, 슈퍼S정수기는 UV코크 살균 기능으로 2시간마다 10분씩 자동으로 코크를 살균, 99.9% 이상의 살균력으로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슈퍼S정수기는 유아수 기능을 채용해 분유의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온도를 간편하게 택해 분유를 탈 수 있으며, 어린이 전용버튼이 있어 키가 작은 아이들도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 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제품 이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 사용자의 핸드폰과 서비스센터로 전송해 주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폰 앱인 `Magic`을 통해 LED램프 조명 및 물 온도 등을 집밖에서도 컨트롤 할 수 있다.
강경수 동양매직 대표이사는 "두 제품은 동양매직이 직수형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는 히트 제품으로 성장했다"며,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경쟁사 보다 한발 빠른 제품개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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