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OST 시동, 국민밴드 넬 첫 번째 라인업 합류

입력 2016-07-22 08:42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명품 드라마 ‘굿와이프’ 가 대망의 첫 OST를 발표한다.

첫방송 이후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4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굿와이프’의 첫 번째 OST는 오는 23일 0시 공개되며 명품 OST 출사표를 던진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의 OST 라인업의 첫번째 주자로 지목된 아티스트는 국내 최고의 밴드 ‘넬(Nell)’.

넬이 부른 ‘숨’은 자신 그리고 세상과의 싸움에서 버티고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넬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연주로 드라마틱하게 담아내, 드라마의 첫 타이틀곡다운 스케일과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번에 공개되는 ‘굿와이프’ OST Part. 1 ‘숨’은 하나의 작은 희망으로부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큰 용기를 얻게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웰메이드 드라마로 극찬 받고 있는 ‘굿와이프’에 깊이와 감정의 유려한 색채를 더한다.

드라마 ‘굿와이프’ OST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에 걸맞은 전례 없는 퀄리티로 드라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며 극의 완성도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또한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 스크린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톱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연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굿와이프’의 첫 번째 가창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넬이 나서면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과 최고 밴드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굿와이프’는 7년간 일곱 번째 시즌까지 방송하며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미국 드라마가 원작으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전도연, 유지태의 깊은 연기력과 높은 시청률로 연일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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