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2,010선 반납…삼성전자 2%대 하락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7-22 09:49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와 삼성전자 주가 하락 여파에 201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어제보다 3.94포인트, 0.2% 내린 2,008.2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94억원으로 11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했고, 개인도 144억 원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기관은 투신권과 증권사를 중심으로 233억 원 순매수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비차익 거래에서 53억 원 순매수이고, 차익거래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33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1.55%로 개장 직후보다 낙폭을 키웠고, 제조업, 전기가스, 음식료주가 동반 약세입니다.

반면 철강금속은 1.17%, 금융업은 0.8% 올랐고, 기계, 화학업종은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2.07% 하락한 151만 1천 원으로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전력현대차는 나란히 -0.3% 하락한 반면 현대모비스는 1.16%올라 상위 대형주들의 등락이 크게 엇갈려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 삼성생명은 소폭 상승세이고, 포스코와 신한지주는 2%대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710선을 앞두고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어제보다 0.38포인트, 0.05% 오른 708.46에 거래됐습니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입니다.

셀트리온이 -0.19%로 부진하지만 카카오CJ E&M, 메디톡스는 소폭 상승 중입니다.

바이로메드는 1천억원 대 유상증자 발표 여파에 장초반 -12%대 급락했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와 같은 1,135.75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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