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수형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대세 뮤지컬 남성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오는 8월 1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최수형의 36.5도`에 허규, KON, 정상윤, 팝페라그룹 포엣 등이 특급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수형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뮤지컬 신인 시절부터 주인공으로 올라서기까지 최수형과 동고동락하며 각별한 우정을 나눠왔다.
허규와 KON, 정상윤, 팝페라그룹 포엣 등 바쁜 스케줄을 조정하며 기꺼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결정을 내리며 의리를 보여줬다. 공연계의 대세이자 차세대 주역으로 꼽히는 게스트들의 출연 소식에 팬들은 물론 공연 관계자들도 무척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형은 그동안 뮤지컬 `에드거앨런포`, `살리에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카르멘`, `노트르담드파리`, `아이다`, `두도시 이야기`, `넥스트투노멀`, `삼총사` 등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쳐왔다. 최수형은 이번 콘서트 무대를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노래와 극 속의 인물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연출인 송마야 감독과 최고의 보컬트레이너 VSM의 장효진원장이 음악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최수형의 36.5도`는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YES24, 옥션,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주)마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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