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뱅킹`은 은행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 상태에서 은행 직원과 상담하거나 계약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비디오뱅킹을 테스트했으며 9개국의 500만명 이상의 고객을 상대로 연말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시스템과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해 2018년까지 매출의 30%와 결제의 40%를 온라인에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 은행은 실적이 부진한 한국의 소매은행 부문을 구조조정하며, 인도네시아 사업을 재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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