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서울-대전-광주-부산 공개 오디션 개최…제2의 빅스, 구구단을 찾아라

입력 2016-07-25 09:11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국내 4대 도시에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6 JELLYFISH Ent. The Last Guerrilla Audition(2016 젤리피쉬 라스트 게릴라 오디션)’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서울, 대전, 광주, 부산 4개 도시에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디션 첫 일정은 오는 7월 29, 30일 서울 세종대학교 충무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8월 6일 각각 대전 대덕구 청소년수련관과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며, 8월 14일 부산예술회관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젤리피쉬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및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보유한 만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9회 게릴라 오디션에는 국적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만 24세 이하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노래부터 댄스, 랩, 연기, 모델,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며, 접수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만 이뤄진다. 각 지원 부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에 상세히 나와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16 젤리피쉬 라스트 게릴라 오디션’은 5개월에 걸쳐 서울, 부천, 거제 등 국내뿐만 아니라 타이페이까지 국내외 8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총 26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 젤리피쉬에서 올해 열리는 마지막 게릴라 오디션으로 그 의미를 더하며 수많은 참가자들이 응모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파워 신인’으로 꼽히는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도 지난 2014년 실시된 제1회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라는 점에서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도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젤리피쉬는 올해 하반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으로 국내외 인재 발굴로 품격 있는 오디션 주최사로서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7월 29일부터 국내 4대 도시에서 보름간 열리는 ‘2016 젤리피쉬 라스트 게릴라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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