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와 최유라의 결혼발표가 화제인 가운데 작품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된 커플이 눈길을 모은다.
작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구혜선과 안재현은 작품을 진행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21일에 결혼에 골인했다. 구혜선, 안재현 커플은 결혼식 비용을 신촌 세브란스 병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원희와 이하율 커플도 있다. 고원희는 지난 6월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케더3‘에서 이하율과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월 종영된 KBS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에서는 주상욱, 차예련이 핑크빛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두 사람은 연기 호흡을 하며 서로 호감을 가졌고 촬영 틈틈이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은 열애설 기사가 났지만 양측은 사실무근이라 발표해 일단락 된 바 있다. (사진=김민재 페이스북, 안재현 인스타그램, 이하율 인스타그램, 주상욱 인스타그램,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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