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이물질 정수기 80% 회수·환불

입력 2016-07-26 0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이물질(니켈)이 나온 코웨이가 80% 정도의 회수와 환불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웨이는 25일까지 회수 대상 얼음정수기 3개 모델(CHPI-380N·CPI-380N/ CHPCI-430N/ CPSI-370N) 11만대 가운데 80% 이상인 약 9만2천여대를 회수하고, 이 정수기를 사용한 고객에 대한 대여료 환불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연락이 두절됐거나 해외에 나간 고객 등 일부를 제외하고 해당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 98% 이상에게 관련 절차를 안내했다"며 "이달 안에 제품 회수와 대여료 환불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코웨이는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도 구성하고 있으며 자문단은 얼음정수기에서 떨어져 나온 니켈의 유해성 등과 관련된 연구를 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장기간 니켈을 섭취해 생길 수 있는 각종 질병 등 인체 위해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도 제품 결함 여부와 니켈 섭취 시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