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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는 24일(현지시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한 음성 성명에서 서방인을 납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알자와히리는 "서방인을 납치해 십자군과 배교자, 이슬람에 맞선 적들의 감옥에 갇힌 형제, 자매를 빠짐없이 교환할 수 있는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카에다는 2011년 알카에다에 납치돼 지난해 4월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미국인 인질 워런 바인슈타인과 이탈리아인 지오반니 로 포르토의 사진을 내보내면서 서방인 납치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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