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영업이익이 2년여 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현대차는 오늘(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지난 4~6월에 매출 24조6천767억원, 영업이익 1조7천618억원, 당기순이익 1조7천6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0.6% 각각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 줄었습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 영업이익은 31.2% 급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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