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강희 "(사람에) 상처 받아..집 밖에서 안 나왔던 시기 있다"

입력 2016-07-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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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선우선과 함께 출연해 각종 근황을 전했다.

이날 최강희는 "나 혼자 있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다. 계약이 6월 20일에 끝났다"라며 소속사 계약 만료를 언급했다.

이에 선우선은 "혼자 있을 때 안 무섭냐"라며 물었고, 최강희는 "상처를 받은 거 같다. 들어가서 집 밖에 안 나왔던 적이 있었다."라며 설명했다.

또 최강희는 "일하고 싶었는데 잘 안되지 않냐. 여름을 진짜 좋아해서 여름에 일하고 싶었는데 자꾸만 겨울에 일하게 됐다. 시나리오나 대본 연락 좀 달라."라며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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