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이해인, 햇살같이 싱그러운 ‘하트 요정’ 등극

입력 2016-07-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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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이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촬영 현장의 공식 하트 요정에 등극했다.

13년 만에 새롭게 리메이크 되는 ‘1%의 어떤 것’에서 수정 역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이해인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하트 4종 세트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르르 녹이고 있는 것.

환한 미소는 물론 윙크와 눈웃음과 만난 이해인의 포즈는 햇살같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살포, 보는 이들마저 저절로 웃음 짓게 하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해인이 분할 수정은 오빠 재인(하석진 분)만을 믿고 캐나다에서 가출한 사고뭉치 여동생으로 돌직구 매력과 사이다 같이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2003년 방송된 드라마에서 강동원의 동생 역을 맡았던 김지우와는 다르게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들어가 더욱 톡 쏘는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이해인은 수정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준비성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캐릭터의 설정에 맞게 따로 시간을 내 안무 연습을 하는 것은 기본, 캐나다 유학 중인 수정의 영어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발음부터 억양을 완벽하게 습득해오고 있다고.

이에 자신과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연기에 첫 발걸음을 떼는 이해인이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더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13년 전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졌던 기존의 매력에 2016년 버전만의 신선함을 더해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는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애교 만점 하트요정 이해인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2016년 하반기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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