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2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어제보다 1.61포인트, 0.08% 내린 2,025.73에 거래됐습니다.
외국인이 51억 원, 기관은 33억 원 동반 매수 중이고, 개인이 95억 원 순매도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보여 전체적으로 93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기업실적 부진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는 전날보다 0.1% 내린 만 8,473.75, 나스닥은 0.24% 오른 5,110.05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장 마감 후 애플은 2016 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 78억 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7% 감소한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나 시장 기대치를 웃돌아 시간외 거래에서 7%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합니다.
업종별로 화학주와 전기가스업종이 1% 안팎 내렸고, 철강금속, 의약품, 전기전자업종은 0.2~0.3% 약세입니다.
기계와 건설업종은 1.29% 올랐고, 종이목재와 운송장비주가 0.7%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는 장초반 삼성전자가 0.65%, 한국전력은 1.28% 내렸지만 현대차는 0.37%, 현대모비스 0.76% 상승세이고, SK하이닉스는 하루 만에 3%대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1.44포인트, 0.2% 상승한 706.82에 거래됐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이 0.38%, 카카오와 CJ E&M이 각각 0.55%, 0.43% 상승했습니다.
로엔과 바이로메드, 컴투스가 소폭 약세이고, 케어젠은 1.68% 내린 채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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