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상반기 증권결제대름은 일평균 23.5조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7.2%, 지난해 상반기보다 0.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증권결제대름이 증가한 것은 전체 증권결제대금의 88.2%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결제의 결제대금이 하루평균 20.7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7.0%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상반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6,660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내시장 결제의 경우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7조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5.7% 늘었고,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580억원으로 같은기간 3%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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