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와 이혼 소송 중인 조니 뎁이 입장을 밝혔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자신의 자산을 빼앗아 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 측 변호인과 엠버 허드 측 변호인은 최근 법정에서 만나 청문회를 열었다.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의 말도 안 되는 가정폭력 고소에 대해 조니 뎁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자신을 방어하고 죗값을 물게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법정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법원의 접근 금지 명령은 엠버 허드가 조니 뎁 몰래 그의 재산을 심각하게 소모하고 변경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엠버 허드는 증거사진을 공개하며 가정폭력 혐의로 조니 뎁을 고소했다. 반면 조니 뎁은 가정폭력혐의를 빙자한 금전 요구라고 반박 중이다.(사진=`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스틸컷, 브에나비스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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