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달샤벳은 지난 2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시립고덕양로원에서 제9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1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달샤벳은 물론 복권위원회 위원장 송언석 2차관을 비롯해 행복공감봉사단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달샤벳은 2016년 복권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선정돼 위촉장을 받았다.
달샤벳 및 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양로원 뒷동산 풀 뽑기 및 어르신 숙소 청소 등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에 어르신들은 밝은 미소를 보였다.
달샤벳은 “저희를 복권 홍보대사와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임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소중히 나눠드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달샤벳이 맡게 된 복권홍보대사는 명예직으로 별도의 모델료를 지급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진정성 있는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샤벳은 2016년 복권 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활동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새 미니앨범 작업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