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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여제` 장미란이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역도연맹은 런던올림픽에서 채취한 소변, 혈액 샘플을 재조사한 결과 11명의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고 6명은 메달리스트라고 밝혔다.
도핑 양성 반응자에는 역도 최중량급에서 동메달을 땄던 아르메니아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의 이름이 포함됐다.
장미란은 당시 합계 289kg을 들어 4위에 올랐고, 쿠르슈다는 294kg을 들어 동메달을 따냈다.
쿠르슈다의 메달 박탈이 확정되면 장미란이 동메달리스트가 되고, 장미란은 올림픽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따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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