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형 솔루션 기업 에이팩토리, 오픈 API형 서비스 제공 확대

입력 2016-07-28 10:51  



이달초 출범한 기업 특성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사용자 지향 온모바일 통합 지능형UC(Unified Communication/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인 에이팩토리(대표 임동인)가 솔루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플랫폼 조성에 나선다.


에이팩토리는 핀테크, E-Commerce 등 사용자의 경험관리가 중요한 기업과 기존의UC&C(통합커뮤니케이션·협업)기업의 서비스 업셀링(Up-selling)을 통한 솔루션 도입 확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에이팩토리의 솔루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API를 ISV커뮤니티에 제공하는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API와 유지보수와 지원이 쉬운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형태인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할 예정이다.



즉, 기존 기업에서는 핀테크, UC&C 서비스 신규 구축 또는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가 필요할 경우, 에이팩토리에서 제공하는 SDK와 API연동만으로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는 개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자 친화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가능한 발상이었다.



에이팩토리 임동인 대표는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창재소 CTO출신으로 지난 6년여 간 30여 개의 신규서비스 설계 개발 등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및 서비스 구축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창재소 CTO로서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면서 사용자와 관리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쌓아온 임동인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하나의 가치에만 집중된 기업형 솔루션들은 쉐도우 IT(Shadow IT)라는 문제로 인한 기업 보안 및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황에 착안하여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임대표는 또 “에이팩토리는 새롭고 좀 더 진화된 모델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용자 가치지향형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며 “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툴로써 앞으로 에이팩토리를 비롯한 SaaS의 성장이 핀테크 기업에 어떤 의미로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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