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뮤지션 헤이즈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 일부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차질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헤이즈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 수록곡 `노 웨이`(No Way)`와 `언더 워터(Under Water)가 SBS, KBS, MBC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헤이즈는 `노 웨이`(No Way) 가사 중 `give a f xxk`가, `언더워터`(Underwater) 가사 중 `싼마이, 싸가지`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판정돼 부적격 처리됐다.
또 페이의 `스위트 섹시 페이`(Sweet Sexy Fei)는 가사 중 `Coco Chanel`이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심의 결과 일부 가사가 비속어 표현으로 판정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헤이즈 측은 28일 "심의 결과에는 수긍하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다. 활동에는 이상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