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호감 고백 강타 이상형 언급, "이제는 몸만 오면 된다"

입력 2016-07-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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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빅토리아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강타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노잼에 꿀잼 발라 드립니다` 특집에서 "빅토리아와 잘 안 됐냐"는 MC 김구라의 돌직구 질문에 "잘 안 됐다. 그게 뭐 되겠냐"라며 "빅토리아가 내 이야기를 들었을 텐데 별다른 말이 없더라. 오히려 그 뒤에 연락이 줄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그가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은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올해 38세 미혼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박슬기가 "눈이 점점 높아지나보다"라고 말하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또 기러기 아빠인 김흥국과 편의점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편의점 음식이 처음 혼자 살았을 때보다 훨씬 질이 높아졌다"며 "편의점에서 삼시세끼 다 사먹을 때도 있고 내가 해먹기도 한다. 혼자 해먹으면 외롭지 않다. 설거지도 한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몸만 오시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에 "이상형? 눈이 예쁜.. 아니다. 이제 아무나 좋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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