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송소희 “국악 외 밴드와 힙합 즐겨 듣는다”

입력 2016-07-28 14:01  



송소희가 자신의 음악취향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송소희와 R&B듀오 길구봉구가 출연했다.

길구봉구를 아느냐는 질문에 송소희는 “여행 갈 때마다 길구봉구의 ‘좋아’를 듣는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놀란 길구봉구의 반응에 송소희는 “국악만 듣지는 않는다. 요새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중이다. 밴드와 힙합 음악도 즐겨 듣는다”고 덧붙였다.

이 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DJ김신영의 비트박스에 맞춰 ‘날 좀 보소’의 한 소절을 들려줘 현장에 있던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25일 발라드,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사랑,계절’을 발매했다.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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