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군단' 인물소개 : 사제의 정석 '안두인 린'

입력 2016-07-28 17:5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여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이하 군단)은 빼어난 외교술과 지혜를 겸비한 스톰윈드의 계승자 안두인 린에 대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안두인 린은 스톰윈드의 왕자로, 국왕 바리안 린의 아들이자 레인 린의 손자이다.

안두인은 아버지와는 다르게 호드에 대한 선입견도 적어 상황에 따라 이들과 협력하는 일도 가능하다고 여긴다. 사제로서의 능력이 출중했던 안두인은 아버지와는 다른 사제의 길을 걷게 된다.

안두인은 호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판다렌의 도움을 받아 일어선다. 잠시 주학 츠지 밑에서 배움을 받다 떠너 천신들과 힘을 합쳐 영원꽃 골짜기를 세상에 다시 드러낸다.

조화의 망치를 되찾아 천상의 종의 혼돈을 막내낸다. 그러나 가로쉬에 의해 중상을 입었지만 그는 끝까지 가로쉬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히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가로쉬는 그에 반해 탈옥을 감행한다.

한편, 블리자드는 7월 14일부터 군단의 컨텐츠를 구매자들에 한해 미리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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