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고공행진 속 더 빛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입력 2016-07-29 09:28  

- 분양가 경쟁력 갖춘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인기
- 전세가 고공행진 속, 실수요자들 내집마련 기회



최근 2~3년 사이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자 분양가도 덩달아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6월 기준, 전국 아파트분양가는 전년동월대비 8.08% 올랐으며 서울은 11.70%, 5대광역시 및 세종시가 10.47%로 집계되어 상승세가 뚜렷하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어 분양가 상승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에서의 추측이다.

이 같은 내용으로, 최근 들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앞으로 공공택지 물량 감소로 희소성도 갖추기 때문이다.

청주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를 만날 수 있다. 대우건설이 현재 분양 중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상한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살펴보면 이곳은 3.3㎡당 840만원대 수준으로 청주지역 새 아파트에 비교하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근거리에 있는 청주 대농지구의 두산위브 지웰시티 2차(2015년 6월 입주) 전용 84㎡형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가 1009만원 정도이며 주성동의 대원칸타빌 3차(2015년 3월)는 984만원으로 나타났다(KB부동산시세 평균 매매가, 7월초 기준).

가격적인 면 외에도 주거지로 가진 메리트도 많다. 먼저 이 아파트는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이 들어설 것으로 밝혀 충청권의 주요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 아파트는 산업공간과 분리되어 개발되어 근무지와 가까운 가운데 쾌적성까지 담보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북측에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아파트 동측을 흐르는 무심천이 있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초등학교 부지가 맞은편에 있어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답게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단지 내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이 별동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도 지어진다. 세대당 1.5대 가량의 주차장 및 지하는 광폭주차장이 도입되는 점도 아파트가 가진 장점이다.

대부분 세대에서 방 3개와 거실을 남향에 나란히 배치하는 4베이 위주로 구성되며 입주자 취향에 따라 방 구조를 고를 수 있도록 각 주택형 별로 대형 드레스룸, 수납장 등을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난 5월 청약접수 당시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 되었으나, 일부 미계약분이 남아있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1~3회)를 적용하며 발코니확장 계약시 중문 무상제공, 바닥 타일 무상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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