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법무부가 오늘(29일) 오전 10시 교도소 수형자 574명을 가석방합니다.
가석방 대상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 가운데 재범 우려가 적은 모범수입니다.
이번 가석방 대상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포함됐습니다.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최 부회장의 형 집행률이 92%를 넘었고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해 온 점 등을 고려해 최 부회장을 가석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회장과 함께 가석방 대상자로 거론됐던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이번에도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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