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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W(더블유)`가 독주를 향해 순항중이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TMNS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는 각각 12.9%, 13.4%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다. 특히 28일 방송 3회 만에 1위를 수성한 뒤 KBS `함부로 애틋하게`, SBS `원티드`와 더 격차를 벌리며 독추 체제를 굳힌 듯 하다.
이날 `(W)더블유` 4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웹툰 세계의 진실을 깨닫고 오연주(한효주 분)의 세계로 건너와 혼란스러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켰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각각 8.9%, 8%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최지태(임주환 분)의 짠내나는 사랑과 노을(배수지 분), 신준영(김우빈 분)의 절절한 사랑이 깊어지며 시청률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SBS 원티드` 역시 각각 6.5%, 6.7%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지상파 3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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