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베이식의 신곡 `나이스(Nice)`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베이식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나이스` 동명의 타이틀곡 `나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초 남짓한 짧은 영상이지만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괌의 멋진 해변 경치와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며 수영을 즐기고 있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스포츠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베이식과 G2까지 신나게 휴가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베이식의 `나이스` 뮤직비디오는 7월 중순 괌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휴가를 즐기는 여유로움과 클럽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신나는 분위기까지 한여름의 매력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특히 베이식과 G2는 스카이다이빙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하며 이번 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타이틀곡 `나이스`는 RBW의 임상혁, 전다운 프로듀서가 작업한 곡으로 한 여름의 바다의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청량감 있고 신나는 힙합곡이다. 피처링에는 마마무의 화사와 Mnet `쇼미더머니5`의 이번 시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래퍼 G2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베이식은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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