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핑계 '월요일에 몰려'

입력 2016-08-01 11:52   수정 2016-08-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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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핑계 `월요일 집중` (사진=tvN 미생 캡처)

직장인 핑계 키워드가 화제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거짓말을 하고 회사를 쉬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일 직장인 1579명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하고 연차를 사용한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46.1%가 ‘거짓마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연차를 낸 요일은 월요일이 40.9%(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요일(36.4%), 수요일(25.7%), 목요일(18.1%), 화요일(18%), 토요일(5.6%), 일요일(1.6%) 순이었다.

거짓말이나 핑계를 댄 이유로는 ‘솔직하게 말하면 못 쉴 것 같아서`가 57.8%(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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