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희가 모델로 활동 중이던 회사에 위약금을 냈다.
뷰티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31일 한 매체에 “지난해 8월 모델 계약한 P사 측에서 김민희를 상대로 광고 모델로서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며 위약금을 요구했고 결국 수억원을 물어냈다”고 밝혔다.
김민희와 P사는 지난해 여름 계약하며 TV광고, 브랜드 영상촬영 등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달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터졌고 P사는 김민희가 출연하는 광고를 중단했다.
한 광고 관계자는 매체에 “P사 측에서 시끄럽게 일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아 조용히 해결했다. 더 이상 언급하는 것도 싫어하는 눈치다. 김민희가 아닌 그의 가족이 나서 일을 정리했다”고 알렸다.
한편 현재 김민희는 지난 달 17일 혼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사진=영화 `아가씨`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