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지중해식 브런치카페 `까사밍고`가 ISO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씨알인증원으로부터 ISO 9001:2008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받은 까사밍고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운영에 있어 인증규격에 적합함을 인정 받았다.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재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규격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품질경영을 표준화하고 인증해주는 국제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관계자는 "해당 인증을 통해 기업의 효과적인 관리로 부적합을 예방하고, 정확한 검출과 근본 원인에 대한 제거로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며 "까사밍고는 국제적인 모델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받는 신뢰적인 기업으로 평가 되어 카페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온FG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로, 유럽에서도 유명한 데미앙 셰프(Chef Damien)와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대표 셰프가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해 퀄리티 높은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당 브런치 카페는 지중해풍으로 연출해 현지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남유럽의 여유를 담은 드라마틱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했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웰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까지 휘어잡았다. 까사밍고는 고품질의 AOP 프랑스 천연버터만을 사용한 베이커리 메뉴들로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효종을 이용한다.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천연 발효빵이라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웰빙 베이커리로 매출이 급등했고, 업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실제 매장 매출액을 공개했다. 자료에는 하루 매출이 일 평균 500만원을 기록한 내용이 공개돼 있다.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13일 신천점을 오픈한 `까사밍고`에는 송파지역의 젊은 여성고객층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신천점은 오픈 전, 점주부부의 솔직한 인터뷰 영상이 까사밍고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 예비 카페창업자들의 좋은 참고자료가 되어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온FG 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카페 창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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