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휘발유 지목 김연지, 속내 고백 "'씨야' 이름 떼고 싶었다"

입력 2016-08-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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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휘발유 지목 김연지

`복면가왕` 휘발유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불광동 휘발유`가 `흑기사`를 꺾고 35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휘발유`는 빼어난 가창력으로 좌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복면가왕` 시청자들은 휘발유의 가면 속 주인공으로 그룹 씨야로 활동했던 김연지를 지목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 김연지의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지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씨야`라는 이름을 떼고 김연지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예명을 쓰려고 했는데 소속사나 주위에서 그냥 내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김연지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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