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 0.7% 상승...10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6-08-02 10: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째 0%대에 머물며 10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따르면 교통비와 전기ㆍ수도·가스 등 저유가의 영향을 받은 항목들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7%를 기록했습니다.

1% 대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부터 0%대로 떨어졌고, 5월과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0.8%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보다 오른 항목은 음식ㆍ숙박(2.4%), 교육(1.6%), 의류ㆍ신발(1.6%), 가정용품·가사서비스(2.1%) 등이고 내린 항목은 교통(-3.0%)과 식료품ㆍ비주류음료(-0.1%)로 나타났습니다.

농축수산물에서는 국산쇠고기(17.3%)와 마늘(32.1%), 게(44.3%), 상추(47.6%), 열무(39.1%) 등의 가격이 올랐고 쌀(-10.8%)과 달걀(-11.2%) 등의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 상승했습니다.

집세는 2.5% 올랐고, 공공서비스가 1.0%, 개인서비스는 2.1% 상승했습니다.

한편 소비자물가는 서울과 부산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 오르는 등 대도시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