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활동 안전수칙, '새우등 뜨기' 어떻게?

입력 2016-08-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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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활동 안전수칙은? (사진=KBS 위기탈출 캡처)

수상활동 안전수칙과 함께 물에 뜨는 법도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수영을 못해도 물에 뜨는 법을 공개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새우등 뜨기`가 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에 엎어지는 자세로 팔다리를 늘어뜨리면 구부린 등부터 수면 위로 올라온다.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어 숨을 쉰 뒤 다시 힘을 빼면 물에 뜬 자세가 유지된다. 새우등 뜨기는 장시간 물 위에서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면이 잔잔한 곳이 아닌, 거친 바다에서는 큰 효과가 없다.

바다에서는 물살에 몸을 맡긴 채 온몸에 힘을 빼고 눕는 법이 있다. 방송에 따르면 바닷물은 염분 덕에 물 위로 뜰 수 있다며 최대한 체력소모를 막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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