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은 중국 종합전자회사인 TCL그룹과 물류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CJ Speedex`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물류 합작법인 설립에 약 810억원을 투자했으며 TCL그룹과 50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TCL그룹은 TV와 백색가전,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종합 전자회사로, 지난 해 매출액은 19조원에 달합니다.
CJ대한통운은 TCL그룹과 물류 합작법인 운영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전기전자 산업군 물류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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