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현재 코스피가 하락추세로 완전히 전환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조정은 깊어질 수 있다. 시장에서 국제유가와 미국지표가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시장에 근원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증시는 지난 7년간 8월 시장은 늘 하락세였으며 골드만삭스는 몇 개월 내로 미국증시가 10% 이상 하락할 수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만약 코스피가 골드만삭스의 예상대로 흘러가거나, 글로벌 증시와 같은 보폭으로 진행된다면 8~10월 코스피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아질 것이다. 유럽 또한 전일 은행주 부실사태 심화로 인해 낙폭이 컸고, 금일 국내시장에서 외국인은 매도세로 전환하는 것을 보면 이번 8월 시장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머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성급했던 것 같다. 전일 원/달러 환율에 대한 외환당국의 1차적인 구두개입과 현재의 글로벌 시장 상황이 원화 환율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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